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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인증과 KOLAS 시험성적서는 어떻게 다를까?

STA공식블로그 2026. 9. 2. 16:02

 

​GS인증과 KOLAS 시험성적서의 차이와 활용 전략

공공 SW 조달부터 정부 R&D·AI 사업까지,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품질 검증 방법

 

공공 소프트웨어 발주나 R&D 사업을 준비하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GS인증과 KOLAS 시험성적서입니다.

두 제도 모두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검증 수단이지만, 실제로는 적용되는 규범적 준거 틀과 법적 효력, 평가 방법과 활용 목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공 SW 조달을 준비할 때는 GS인증이 필요한 걸까요?
정부 R&D 사업이나 AI 바우처 사업에서는 KOLAS 시험성적서를 준비해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현장에서 자주 혼동하는 GS인증과 KOLAS 시험성적서의 차이를 중심으로, 사업 목적에 따라 두 제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GS인증과 KOLAS 시험성적서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핵심부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제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품질 등급을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며, KOLAS 시험성적서는 신청한 시험 항목의 품질특성이나 성능 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그 결과를 발급하는 공인 시험성적서입니다.

즉, GS인증은 제품 단위의 종합적인 품질 인증, KOLAS 시험성적서는 ​특정 시험 항목에 대한 객관적인 측정 결과 확인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구분 GS인증 KOLAS 시험성적서
성격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인증 시험 결과 기반의 공인 시험성적서
주요 목적 국산 SW 품질 향상 및 공공 시장 판로 개척 품질특성·성능 등 신청 항목의 객관적 측정
평가 대상 제품설명서, 사용자취급설명서, 실행 소프트웨어 신청 기관이 요청한 특정 기능·성능·품질 항목
결과 제품 단위 품질 등급 및 인증 마크 시험 항목별 측정 결과
활용 예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정부 R&D, AI 바우처, 기술력 평가, 해외 기술 수출 등

 

 

1️⃣GS인증은 어떤 제도일까?

GS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과 공공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종합 심사 국가 인증 제도입니다.

1등급의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운영에 관한 지침」 제10조(제품설명서 품질인증 기준), 제11조(사용자취급설명서 품질인증 기준), 제12조(실행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를 기준으로 운영하며,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시험을 수행​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인증기관인 TTA, KTL, KTR, KTC,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등을 통해 제품 단위의 등급형 마크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 지정 등 제도적 혜택과 직결됩니다.

GS인증에서는 무엇을 평가할까?

GS인증의 시험 평가는 고시 지침에 명시된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진행됩니다.

  • 제품설명서
  • 사용자취급설명서
  • 실행 소프트웨어

제출된 문서 간의 내용이 서로 일치하는지 정합성을 검증하고, 실행 프로그램이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운영에 관한 지침」 제12조(실행 소프트웨어 품질인증 기준)에 근거한 8대 품질 특성인 기능적합성, 신뢰성, 보안성, 사용성 등을 전반적으로 충족하는지 확인하여 최종 품질 등급을 판정​합니다.

따라서 GS인증은 특정 성능 하나를 확인하기보다는 소프트웨어 제품 전반의 품질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2️⃣KOLAS 시험성적서는 어떤 경우에 활용할까?

KOLAS 시험성적서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로부터 ISO/IEC 17025(시험 및 교정 기관의 적격성에 대한 일반 요구사항)​에 의거하여 공인받은 시험기관이 발급합니다.

공인시험기관이 인정받은 인정분야 및 범위 내에서 대상의 품질특성이나 성능 등 신청한 항목을 중점적으로 정량적 지표로 측정하고 발급하는 결과 기반의 시험성적서입니다.

GS인증과 달리 특정 제품에 대한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한 항목에 대해 측정된 객관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이를 보증합니다.

또한 KOLAS 공인시험기관마다 인정받은 범위가 다를 수 있습니다.

STA에서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인정범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ISO/IEC 25023: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측정
  • ISO/IEC/IEEE 29119-4: 테스트 설계 기법
  • ISO/IEC 25024: 소프트웨어 데이터 품질 평가
  • ISO/IEC TS 4213: 기계 학습 분류 성능 평가
  • ISO/IEC 5259-2: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 평가
  • KS C IEC 62279: 철도 제어 및 보호 시스템에 대한 소프트웨어

KOLAS 시험성적서는 어떻게 시험할까?

KOLAS 시험성적서는 제품 전체의 종합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 아닙니다.

신청 기관이 요청한 특정 시험 기능이나 성능 지표 등을 대상으로 시험항목에 대해 정밀하게 시험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예를 들어 AI 바우처 사업이나 정부 과제에서 AI 모델의 성능을 증명해야 할 경우, 독립된 테스트 셋을 활용하여 다음과 같은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정량적 수치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 F1-score
  • 정밀도
  • 재현율

그리고 이러한 시험 결과를 시험성적서로 발행합니다.

따라서 정부지원사업이나 기술력 평가 과정에서 구체적인 성능 수치를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경우 KOLAS 시험성적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3️⃣GS인증과 KOLAS 시험성적서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실무에서는 두 제도를 단순히 양자택일의 관계로 보기보다 사업 단계와 목적에 따라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공공 SW 시장 진입이 목적이라면?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하여 우선구매 혜택과 판로를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최종적으로 GS인증 취득이 필수적입니다.

다만 인증 심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정식 심사 전에 GS인증 퀵스캔이나 GS인증 전문 컨설팅을 활용해 제품의 잠재 결함을 사전에 보완하는 완성도 제고 전략이 효과적입니다.

정부 R&D 또는 AI 사업에서 성능 입증이 필요하다면?

AI 바우처 사업이나 정부 R&D 과제의 최종 평가 단계, 기술력 평가 또는 해외 기술 수출 등에서 객관적이고 공인된 성능 지표를 즉각적으로 제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국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KOLAS 시험성적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한 항목에 따라 공인시험기관에서 기 확보한 인정범위 내 표준 기반의 시험항목을 시험하고 그 결과를 성적서로 확보한다면, 품질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동시에 최적의 시장 진입 타이밍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상황별로 정리하면?

Q. 공공기관에 소프트웨어 제품을 공급하려고 합니다.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여 우선구매 혜택과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GS인증 취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식 인증 전에는 GS인증 퀵스캔이나 전문 컨설팅을 통해 잠재 결함을 사전에 확인하고 보완하는 방법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Q. 정부 R&D 과제에서 성능 수치를 증명해야 합니다.

특정 기능이나 성능 지표에 대한 객관적인 결과가 필요하다면 KOLAS 시험성적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항목과 공인시험기관의 인정범위에 따라 해당 표준을 기반으로 시험하고 정량적 결과를 성적서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Q. AI 모델의 정확도나 F1-score를 공인된 결과로 제출해야 합니다.

AI 모델의 성능을 증명해야 하는 경우 독립된 테스트 셋을 활용하여 F1-score, 정밀도, 재현율 등 정량적 수치를 도출하고 KOLAS 시험성적서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Q. GS인증과 KOLAS 시험성적서를 모두 활용할 수도 있나요?

두 제도는 목적과 성격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프로젝트 단계별 목적에 맞춰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 시장 진입을 위한 제품의 종합적인 품질 검증에는 GS인증을 활용하고, 정부지원사업이나 기술력 평가 과정에서 특정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할 경우에는 KOLAS 시험성적서를 활용하는 방식입니다.

 

 

GS인증과 KOLAS 시험성적서, 목적에 맞게 활용하세요

GS인증과 KOLAS 시험성적서는 모두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제도의 목적과 평가 방식, 활용 영역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공공 소프트웨어 시장 진입과 우선구매 혜택 확보가 목적이라면 GS인증을, 정부 R&D 과제나 AI 바우처 사업, 기술력 평가 등에서 특정 품질이나 성능을 객관적인 수치로 입증해야 한다면 KOLAS 시험성적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목적과 단계에 맞춰 적절한 품질 검증 방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STA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SW KOLAS 시험성적서를 발행하는 동시에, 다수의 기업을 대상으로 GS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GS인증과 KOLAS 시험성적서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KOLAS 공인시험기관을 운영하면서 GS인증 컨설팅 역량을 동시에 갖춘 STA와 함께 명쾌한 해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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